어프로치 거리조절 마스터! 싱글 치는 핵심 비법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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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거리조절

어프로치 샷에 고민 많으신가요? 많은 아마추어 골퍼 뿐만아니라 프로들도 정교함을 필요로 하는 어프로치 샷 앞에서 늘 긴장하게되죠. 그린 주변에 볼을 안착시켜줄 업그레이드된 어프로치 샷을 도와줄 비법, 지금 확인해보세요!

1. 어프로치 거리별 골프웨지 선택법

어프로치 거리조절

어프로치 샷의 정확성을 위해서는 목표 거리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력이 많지 않은 골퍼들은 본인만의 기준을 세우고 클럽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50야드 이내의 거리를 보내야된다면 52도나 56도 웨지를 사용한다거나 70야드의 거리에는 48도 웨지를 사용한다는 본인만의 기준점을 잡는게 우선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개인의 스윙 스타일구사 능력에 따라 적절한 클럽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라운딩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다양한 도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가장 편한 걸 선택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죠.

2. 체중 분배: 균형 잡힌 스윙의 기반

어프로치 거리조절

체중 분배는 스윙의 힘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어프로치 샷의 경우, 짧은 거리일수록 그립을 짧게 잡고 체중을 앞발에 더 많이 실어주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마치 건물을 짓는 기초처럼 말이죠.

  • 짧은 거리 (50m 이내) 어프로치는 너무 하체를 고정한다기 보다는 좌우로 살짝씩 움직여주는 체중이동이 좋습니다.
  • 중간 거리 (60-70m) 어프로치는 왼발에 조금 더 체중을 실어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합니다.
  • 긴 거리 (100m) 어프로치는 체중을 50:50으로 균등하게 받쳐주면서 먼거리를 정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3. 어프로치 거리 트레이닝

어프로치 거리조절

클럽 선택과 체중 분배를 통해 기본적인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이제는 원하는 거리에 맞는 스윙 폭을 조절해야 합니다. 스윙 폭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

3-1. 스윙 궤적을 통한 거리 조절

어프로치 거리조절

스윙하는 동안 클럽 헤드가 신체를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를 신체 방향으로 설정하는 방법이에요. 간단하게는 무릎, 허리, 명치 등 신체의 다른 부분을 이용하여 백스윙과 팔로우 스윙의 높이를 조절하는 거예요. 마치 퍼터를 사용할 때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 짧은 거리 (50 야드 이내): 무릎 높이 백스윙, 허리 높이 팔로우 스윙 (짧은 스윙으로 정확하게!)
  • 중간 거리 (70-90 야드): 허리 높이 백스윙, 명치 높이 팔로우 스윙 (조금 더 넓은 스윙으로 정확하게!)
  • 긴 거리 (100 야드 이상): 명치 높이 백스윙, 어깨 높이 이상 팔로우 스윙 (넓은 스윙으로 파워풀하게!)

백스윙과 팔로우스루시 스윙이 신체 어느 부위에 위치하는지 이미지메이킹을 습관화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꾸준한 연습해야 합니다.

3-2. 시계 방향 스윙: 시각적 비유를 통한 거리 조절

어프로치 거리조절

시계 방향으로 스윙하는 것에 익숙하다면, 백스윙의 위치를 시간 방향으로 생각해보세요. 마치 시계 바늘을 돌리는 것처럼 말이죠. 예를 들어, 10미터는 8시 방향, 20미터는 9시 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50 야드 (약 9시 방향): 백스윙은 허리 높이, 팔로우 스윙은 어깨 높이 (짧은 스윙으로 정확하게!)
  • 100 야드 (약 12시 방향): 백스윙은 명치 높이, 팔로우 스윙은 머리 위 (조금 더 넓은 스윙으로 정확하게!)

4. 연습 방법: 반복을 통한 거리감 향상

정확한 거리 조절을 위한 훈련

어프로치 거리조절

실제 골프장에서 목표 지점을 설정하고 그 지점에 공을 정확하게 떨어뜨리려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정확히 맞추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연습하면 점차 개선될 수 있으니 싱글로 가기 위한 필수 관문이므로 꼭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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